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차 티아마트 회전 (문단 편집) === 극장판 === 1988년 개봉된 극장판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 은 은하영웅전설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앞으로 제작될 OVA 시리즈의 선행 홍보용의 성격이 강했다. 여기서 시작된 작은 설정이 본편에도 여러군데 영향을 주었다. 예를 들자면 [[아스타테 회전]] 시에는 양과 라인하르트 둘다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이 [[암릿처 회전]]에서 이전에 로엔그람 백작에게 받은 빚을 돌려주겠다(소설에서는 이런 언급이 없다)고 하는데, 이 극장판과 관련된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소설에서는 라인하르트를 띄워주기 위한 서술이 많은 반면, 극장판에서는 양을 띄워주기 위한 묘사가 많다. 양이 미친 듯이 활약하는 것도 모자라 브륀힐트를 인질로 잡기까지 하니……. 원작과 달리 추가된 것이 양이 라인하르트 함대가 파에타 함대 곁을 지나갈때, 함정이라고 여긴 파에타가 놔두라고 한 점. 참모장인 양 웬리가 어서 빨리 공격하라고 건의했지만 묵살당했다. 이후, 양군이 서로 비슷한 피해를 주고받으며 일시적으로 물러날때 가진 작전회의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부사령관인 [[드와이트 그린힐]] 대장이이 적에게 후방에 그대로 남은 함대가 있어 이 함대가 전투에 끼어들면 우리 측은 절망스럽다고 한다. 총사령관인 로보스 원수는 "아까 그 함대가 아군을 지나칠때, 왜 아군은 멍청하게 놔둔거냐!"라고 호통을 치는데 파에타가 후회스러운 얼굴을 한다. 동맹군의 양동작전은 원작에서 다른 함대가 맡았다가 전멸당해 허무한 죽음을 당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양 웬리가 미끼를 이끌 함대를 맡겠다고 스스로 나선다. 나중에 보고를 듣은 그린힐 대장이 놀라는데 로보스 원수에게 전달하니 이 미끼를 위한 함대에는 꼴랑 3명만 타고 있다는 거였다. 전함 [[율리시스(은하영웅전설)|율리시스]]에 탄 [[양 웬리]]와 [[더스티 아텐보로]], [[닐슨(은하영웅전설)|닐슨]] [[함장]] 3명이었다. 율리시스에서 양 웬리는 닐슨 함장에게 자네까지 끌어들여 미안하다고 하지만 닐슨은 이 녀석(율리시스)은 어려서 내가 돌봐주면 안됩니다라고 슬쩍 웃으며 답변했다. 덤으로 이전에 아텐보로는 왜 죽으러 가냐고 양과 같이 있는 자리에게 이야기하지만 그런 아텐보로도 스스로 양을 따라갔다. 율리시스는 적군 뒤로 빠져나와 풍선으로 만들어진 무인 위장함을 수천여개 풀어버린다. 갑자기 레이더에 후방에서 적 전함이 가득 나온 것에 사령관 뮈켄베르거 원수도 놀라고 플레겔 소장은 "앗차! 이대로라면 배후가 장악당한다!"라고 경악하며 외쳤다. 하지만, 라인하르트는 갑자기 적군이 튀어나왔다는 건 꼼수라고 파악해 휘하인 미터마이어 소장에게 지시를 내리는데 미터마이어도 이게 가짜임을 알아차리고 12척만 가지고 이 가짜들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라인하르트는 "겨우 12척 가지고 되겠나?" 라고 하지만 미터마이어는 미소지으며 문제없다고 한다. 결국, 이 무인 위장풍선들은 12척 제국군 함정만으로 펑펑 터져가면서 비로소 이게 가짜임을 뮈켄베르거도 플레겔도 알아차린다. 양은 반대로 시간도 오래 못 끌었다면서 일단 피하자고 하여 12척 적함에게 벗어났다. 이리하여 라인하르트 함대가 참여한 제국군은 동맹군을 압박했고 로보스 원수는 절망하여 우린 다 죽었다는 얼굴로 주저앉아버린다. 이렇게, 동맹군이 완전히 절단나기 직전, 숨어있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양 웬리가 탑승한 율리시스가 [[갑툭튀]]하여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 밑에 쏙 붙어 인질로 잡는 기염(!)을 토한다. 한창 적군을 완전히 섬멸할 분위기에 들뜬 나머지, 뒤늦게 적함이 밑에서 쏙 붙어버린 것에 라인하르트는 놀라고 이걸 본 로이엔탈과 미터마이어를 비롯한 휘하 제독들은 전면 포격 중지를 명령했다. 동맹군도 겨우 살았구나라면서 얼른 피하려고 하는데, 이때 눈치 없이 지금이 공격기회라고 말한 [[파에타]]였다. 즉시, 로보스 원수는 "지금 공격해서 적의 사령관을 죽일 수 있어도 그럼 남은 적군이 우릴 가만히 둘 거 같냐!"고 면박을 주곤 곧 철수를 명령해 동맹군과 제국군이 자연스럽게 서로 교차하여 전선에서 이탈하는 상황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소설판에서 적절하게 그려지던 동맹군의 명장 [[우란푸]]와 [[보로딘(은하영웅전설)|보로딘]]의 활약상이 애니메이션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라인하르트 및 훗날의 신 제국군 장수들의 유능함과 그런 그들을 뛰어넘는 양 웬리의 기발함을 묘사하는 데서 비롯된 부작용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소설에서 양 웬리의 입장에서는 "저 좌익부대의 사령관은 누구인가?" 정도로 끝이 나고 라인하르트도 양 웬리에 대하여 인식할 만한 건이 없으니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로 끝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로 미친 듯이 활약한 까닭에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가 '''서로의 존재를 더 일찍 알게 된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까지 보정받아 유능한 사람으로 묘사되었다. 더불어 라인하르트가 [[함장]]의 지휘권을 침해하자 브륀힐트의 함장인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가 함장의 권한을 침범하지 말아달라고 조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설판과 OVA에서 등장하는 시점이 각각 다르다. 소설판에서는 브륀힐트가 보로딘의 동맹군 12함대의 집중포화에 휩쓸리고 이에 라인하르트가 기함을 조함하려 들자 슈타인메츠가 이를 제지하는 역할로 나왔다.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양이 브륀힐트를 인질로 잡았던 시점에 라인하르트가 아군이 완전한 승리를 거둘 때 우리가 인질로 잡혔다고 이대로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이때, 놀란 키르히아이스가 말리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멋대로 포격을 강행하려 하자 슈타인메츠가 제지하는 역으로 나왔다. 어느 쪽이든 라인하르트는 이때의 행동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슈타인메츠의 권한을 존중해주었다. 다만 원작에선 즉각 라인하르트가 미안하다면서 함장의 권한을 침해한 것을 사과하지만, 애니에선 이런 슈타인메츠에게 욱한 얼굴을 잠깐 한다. 하지만, 오래 안가 눈을 감고 표정이 차분해지면서 사과한다. 그리고, 서로 물러나면서 라인하르트는 아까 브륀힐트 밑에 붙은 적함을 지휘한 적장에 대하여 묻고 양 웬리라는 이름을 듣는다. 이때, 양 웬리는 파에타가 한잔사겠다고 하는 걸 거절하고 홍차를 마시며 우주를 보면서 적 지휘관 이름을 듣는다. 그리고, 서로가 우주를 바라보며 각자 상대방 이름을 이야기하며 나레이션과 같이 둘이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이 나오면서 >"한쪽은 온 우주를 차지하겠다는 야심가. 다른 한 사람은 민주주의를 지키며 이에 맞서는 군인. 이 둘이 이렇게 우주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 나레이션과 같이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